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사히 신문 (문단 편집) === 사기(社旗) === 아사히 신문의 사기(社旗)는 [[https://www.hanten.jp/wp-content/uploads/2018/02/design-e631big.jpg|대어기(大漁旗)]]로 어부에 대한 희망을 표현한 것이다. 깃발에서 [[욱일기]]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텐데, 일단 일본 내에서는 전통 문양의 하나 정도로 큰 문제의식 없이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으며, [[하켄크로이츠]]보단 [[철십자]]와 유사한 성격을 지닌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. 대어기는 전통 문양으로 욱일기보다 먼저 나왔다. 한국에서는 욱광(旭光) 이미지는 일본 제국주의를 추종하는 [[극우]]의 상징처럼 여겨지고 있기 때문에, [[전범기]]와 비슷한 아사히 신문의 깃발 역시 현대 일본이 죄의식 없이 [[욱일기]]를 사용한다고 주장하는 근거로 인용되기도 한다. 다만 아사히(朝日,아침해)란 말 자체가 이 문양과 어울리기도 하고, 아사히 신문 자체가 대표적인 진보 신문인데다, [[일본 제국]]의 호전성이 욱일기로 드러나기 이전인 1800년대 후반에 설립된 신문사이기에 사실 아사히 신문 입장에선 억울한 부분도 있다.[* 한국 역시 한자 역만자([[卍]])나 한국어 [[니가]] 또한 [[나치 독일]]이나 [[니거]]가 대두되기 이전부터 쓰인 것임에도 해외로부터 공격당하는 것이 사실이다.] 사실 일본 제국 시절 일본군이 쓴 공식 [[욱일기]]는 햇살이 16개로 엄밀히 따지면 이것과는 다르긴 하다. 다만 육상 자위대는 햇살 8개짜리 욱일기를 쓰며, 해상 자위대는 여전히 일본 제국의 것과 같은 햇살 16개를 쓴다. 그리고 2010년대 이 문제가 불거지면서 일본 내에서도 굳이 주변국 사람들이 싫다는데 이런 문양 쓸 필요가 있냐는 사회적 논쟁의 대상이 된 바는 있다. 사실 다른 언론이라면 씨알도 안 먹힐 말이지만, 아사히 신문은 오히려 [[위안부]]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한국의 입장에 가까운 [[역사수정주의]]에 반대하는 칼럼을 내는 등 일본 내에서 우익 세력과는 대척점에 있는 등 자유주의 계열 신문이기에 어느 정도 의식은 하는 모양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